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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떡국 끓이는 법, 갈라짐 없이 쫄깃하게 심폐소생술

월고 2026. 1.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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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 끓이면 갈라지고 터지는 떡, 이유는?
💧 원인: 수분이 얼어 건조한 상태에서 급격한 온도 변화
✅ 해결: 찬물에 천천히 불려 수분 보충하기
⏰ 시간: 최소 20~30분 전 준비 필수

설날을 앞두고 미리 사둔 떡국 떡, 혹은 지난 명절에 남아서 냉동실에 꽁꽁 얼려둔 떡이 있으신가요? "그냥 끓이면 녹겠지" 하고 뜨거운 육수에 퐁당 넣었다가 떡이 다 갈라지고 국물은 걸쭉한 떡죽이 되어버린 참사를 겪어보셨을 겁니다. 냉동 떡도 방앗간에서 갓 뽑은 가래떡처럼 살려내는 올바른 해동법을 알려드립니다.

 

 

 

 

1. 왜 냉동 떡은 갈라질까?

냉동된 떡은 수분이 얼어있는 상태라 매우 건조합니다. 이때 갑자기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겉면만 급격하게 녹고 팽창하면서, 아직 녹지 않은 내부와의 온도 차이로 인해 쩍쩍 갈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떡 속까지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온도를 서서히 높여주는 해동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2. 상황별 올바른 해동 방법 (시간순)

  1. (Best) 찬물 해동 - 30분: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요리 30분 전, 떡을 찬물에 담가두세요. 떡이 하얗고 말랑해지면 조리 준비 완료! 갈라짐 없이 가장 쫄깃합니다.
  2. (SOS) 미지근한 물 - 10분: 시간이 없다면 미지근한 물(약 40도)에 담가두세요. 단, 너무 뜨거운 물은 떡 표면을 녹여버리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주의) 전자레인지 - 1분: 그릇에 떡이 잠길 만큼 물을 붓고 1분~1분 30초 정도 짧게 돌립니다. 자칫하면 떡이 퍼지거나 처질 수 있어 급할 때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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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맛있게 끓이는 팁

잘 해동된 떡은 육수가 팔팔 끓을 때 넣어주세요. 떡이 바닥에 붙지 않도록 한 번 저어주고, 국물 위로 동동 떠오르면 다 익은 것입니다. 작은 기다림(해동)이 떡국의 퀄리티를 완전히 바꿉니다. 2026년 새해, 냉동실 속 잠자고 있던 떡국 떡을 깨워 맛있는 한 끼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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