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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3

직장에서 통수 안맞는 방법

직장을 다니다 보면 통수 맞고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호형호재 하던 사이가 회사일이 틀어지면 너도나도 네 잘못이라고 돌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회사 내 주요 인물이 오게 되면 이런 인간들을 알 수 있게 되는 절호의 찬스가 생기기 마련이다. 주요 인사에게 보여 줄 물건이 회사 내 있을 줄 알았는데 꼭 찾아보면 없는데 그때부터 회사 내 팀장급이나 임원급들은 밑에 애들 시켜서 찾게 만들고 역추적에 들어간다. 물건을 발주한 녀석과 그 물건을 받은 녀석을 가장 먼저 추궁하게 될는데 주로 물건을 받은 녀석이 독박 쓸 확률이 높다. 발주한 녀석은 해당 날짜에 발주하고 배차했다고 말해주면 자동으로 물건 받은 녀석에게 연락이 가게 된다. 주로 필자는 컨테이너에서 물건을 받는 쪽이었는데 저런 통..

일상다반사 2024.04.16

장례식장 예절 (복장, 분향 및 절하는 방법, 인삿말, 문상 예절)

장례식장 예절 문상객은 장례식장에 찾아가서 상주를 위로하기 위한 방문객으로 결혼식이나 돌잔치 같은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특히 예절이 필요하다. 주로 문상 또는 조문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조문은 돌아가신 분을 추모한다는 뜻이고 문상은 상주를 위문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문상은 언제? 주로 친할수록 부고알림을 받고 바로 달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빨리 방문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왜냐하면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것이기 때문에 문상객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일가친척들은 부고를 받으면 가능한 바로 달려가는 것이 좋다. 문상 옷차림 가능한 무채색의 정장 또는 치마, 어두운 계통의 옷을 입고, 와이셔츠는 하얀색 계통으로 입으면 된다. 타이의 경우 요즘에는 많이 완화되어서 하지 않아도 문제 될 것..

일상다반사 2021.04.01

외할머니 장례식 손자 역할 및 3일 장례식 과정 글

3일 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이유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오늘 장례식 3일장을 끝내고 집에 와서 글을 써본다. 임종 일단 고인이 임종하게 되면 상조보험이 있다면 상주는 즉시 가입된 상조에 부고를 알려야 한다. 필자의 경우 가입한 상조 보험이 따로 없었고 외할머니가 요양원에서 돌아가셨다. 할머니가 기초수급자여서 요양원 근처 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기로 했는데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는 화장 또는 매장을 선택하고 그 외 준비할 것들이 많다. 5일장, 2일장을 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핵가족화로 장례규모도 축소되어 3일장 또는 2일 자 정도로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장례는 3일장으로 이루어진다. 이유는 친척들이나 지인들이 연락을 받고 방문하기 위한 시간을 배려하기 위함이며 장례에 필요한..

일상다반사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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