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치 프로젝터 액자형 스크린 DIY '프레임' 제작

액자형 스크린 프레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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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은 크게 두 가지를 사용해서 제작하던데 목재 또는 알루미늄 프로파일이라는 것으로 만들더라. 각 각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목재의 경우 스크린 원단을 고정시킬 때 가정용 타카로 쉽게 원단을 고정하면서 제작할 수 있다.

 

프로젝터 100인치 액자형 스크린 제작 (D.I.Y) 원단 정하기

그러나 이게 노가다성이 좀 강하고 텐션을 어긋나게 주거나하면 스크린이 울기 때문에 이전 글에서 소개한 DIY 영상을 참고하여 제작에 참고하기 바란다.

 

목재는 요즘에는 D.I.Y를 위해 주문 제작이 되기 때문에 구하기 쉬운 반면 단점으로는 습도에 따른 팽칭 또는 수축이 되고 상대적으로 무거우며 인터넷으로 구매할 경우 길이 제한이 2400cm까지 제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 이상은 배송이 불가능하다.

 

알루미늄 프로파일의 경우 가볍고 프로파일 부자재로 조립이 쉽고 사이즈도 제약이 적다. 또 습도나 환경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 다만 목재에 비해서 원단을 고정하는 방법이 까다롭고 사이즈에 따라 간혹 프레임을 고정시키다가 프레임에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필자의 경우 목재로 프레임을 제작했는데 만약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단면을 제작 하려면 아래 사이트에서 주문 제작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

 

화우엔지니어링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액자형 스크린 DIY를 하려는 사람들은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액자형 스크린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검색해보면 꽤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목재 프레임을 위한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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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프레임이 필요한데 앞서 말했듯이 필자는 목재 프레임을 제작할 계획이다.

 

그래서 준비한건 온라인으로 주문한 주문한 목재.

 

그리고 프레임을 제작할 때 필요한 부자재들 코너 꺽쇠, T자형 평철, 수평 연결 보강 평철, 목재용 피스(40ea)도 함께 주문했다.

목공용 본드와 가정용 타카, 10mm 타카핀도 준비했다.

 

필자가 잘 못 바른건지 사진 찍으려고 목공용 본드 바르고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자꾸 흘러내리더라. 거실 바닥에 프레임을 설치할게 아니라면 신문지라도 한 장 깔아 놓고 작업을 시작하자.

 

목공용 본드는 피스를 체결하기 전에 목공용 본드를 발라주면 시간이 지나고 피스를 제거하더라도 나무가 붙어 있기 때문에 쉽게 손상될 일이 없다고 해서 구매했다.

 

가정용 타카는 스크린 고정하기 위해 구매했으며 기본으로 제공하는 8mm 타카핀 대신 좀 더 깊게 체결 시키려고 10mm 타카핀을 사용하려고 한다.

 

건타카는 브랜드나 사양에 따라 호환 되는 타카핀이 다르기 때문에 잘 보고 구매해야 한다.

 

프레임 제작은 간단하지만 어려울것같았지만 역시 예상대로 어려웠다. 장소가 협소하고 작업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경험도 없는 데다가 거실 바닥에서 작업하려고 하니 이게 장난이 아니더라.

 

그냥 돈주고 살걸 하고 잠시 생각했지만 비싼 구매 비용을 생각하면서 참고 견디고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완성되더라. 코너에는 코너 꺽쇠와 중앙 프레임 안쪽에 T자 평형 철로 연결해주었다.

 

완성하고 보니 별거 아닌것 같지만 나름대로 힘든 과정속에 완성했기때문에 약간의 뿌듯함과 퇴근하고 급하게 제작한거라서 피곤함에 찌든채 샤워하고 바로 취침에 들어갔다.

 

100인치 프로젝터 액자형 스크린 DIY 설치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