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인간, 드워프, 엘프, 쿠나리 종족이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에서 등장하는데 평소와 같이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인종, 성별, 및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처음으로 쿠나리 종족도 플레이할 수 있어서 뿔 달린 거인의 거대한 종족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
인간은 테다스에서 가장 숫자가 많으며 강력한 종족이다. 또한 인간은 정치적으로 가장 분열된 종족이며 언제나 갈등을 만들어 낸다. 인간 캐릭터는 게임 시작 시 기술 점수 하나를 얻는다.
엘프
엘프는 역사적으로 핍박을 받은 종족으로, 작은 체구와 뾰족한 귀가 특징이다. 엘프의 대부분은 인간 도시에서 극빈층으로 살아가며 나머지는 데일스로 불리며 유랑생활을 한다. 엘프는 25%의 추가 원거리 방어력을 얻는다.
드워프
드워프는 아주 작지만 단단한 체격을 지니었고, 일생의 대부분을 지하에서 보낸다. 지상으로 쫓겨난 드워프는 대부분 상인이거나 밀수꾼이다. 드워프는 영계와의 연결고리가 없기 때문에 마법사가 될 수 없지만, 25%의 추가 마법 방어력을 얻는다.
쿠나리
쿠나리는 뿔 달린 거대한 종족으로 쿤이라고 하는 엄격한 종교적 규율을 따르며 살아간다. 쿤을 저버린 쿠나리는 탈바쇼스라 불리우며 주로 용병생활을 하고 있다. 쿠나리 캐릭터는 물리 피해 저항 +10%을 얻는다.
클래스
드래곤 에이지에서 플레이어는 전사, 도적, 마법사 세 가지 클래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는 각각 세 가지 전문화로 나누게 된다.
전사는 물리 피해를 입히고 적의 공격을 흡수하는 마스터다. 마법사는 주문 시전의 대가이지만 물리적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도적은 높은 물리적 피해를 입히고 단검이나 활과 같은 근접 또는 원거리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중간 갑옷을 입을 수 있으며 다른 병과보다 기동성이 뛰어나다.
전사 전문화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에는 전사를 위한 용사, 혈전사, 템플러 세 가지 전문화가 있다.
용사는 팀원을 보호하고 많은 피해를 흡수하는데 특화되어있다. 혈전사는 드래곤 에이지 1, 2와 비슷하며 자신을 희생하고 많은 피해를 입히는데 능숙한 전사다. 템플러는 버프와 디버프 성격이 보다 강조되었고 주로 악마계 적을 상대할 때 큰 보너스가 주어진다.
도적 전문화
도적은 암살자, 장인, 폭풍 세 가지 전문화가 있다.
장인의 전문성은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것보다 함정이나 덫을 설치하고 다른 메커니즘의 마스터로 밝혀졌다. 암살자는 드래곤 에이지 1, 2와 비슷한데 단일 대상 피해와 회피를 다루는 마스터이다. 폭풍우는 마법과 같은 효과를 생성하기 위해 연금술을 사용하여 마법과 도적 클래스의 요소를 함께 혼합시켰다.
마법사 전문화
마법사는 기사 마도사, 강령술사, 균열 마법사로 전문화할 수 있다.
기사 마도사는 마법과 물리 전투를 결합한 전문화다. 따라서 이 마법사들은 전사와 비슷한 스타일로 싸울 수 있지만 체력보다는 마법을 힘의 원천으로 사용하고 있다. 강령술사는 자신을 강화하고 적을 약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죽음 지향 주문을 전문으로 한다. 균열 마법사는 영계의 힘을 사용해 다양한 주문을 시전 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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