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트
칠흑을 두른 암살자
카르트는 어둠 속성 캐릭터로 암살자 포지션을 맡고 있다. 적의 배후로 이동해 급습하는데 짧은 스킬 대기 시간과 크리티컬에 특화되어 있다.
암살자는 탱커보다 낮은 체력으로 근접 공격을 해야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쉽게 타깃이 된다. 이에 대비해서 회피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다만 카르트 마나 수급 문제로 인해 큐이나 나마리에 만큼의 화력을 따라가지는 못한다.
그렇다면 결투장에서는 어떨까?
카르트는 일단 적의 후미를 공략하려 들지만 이내 탱커를 공격할 가능성이 많고, 적의 주 타깃이 되어 가장 먼저 행동불능 상태가 되기 십상이다. 사실 결투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다른 캐릭터가 있어서 채용되기 어려운 편이다.
강림전과 무한의 서고 콘텐츠 외에는 아직 그랑사가에는 빛 속성 몬스터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속성 문제도 뒤따른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카르트를 성장시키는 데 있어서 고민을 하고 있다.
다른 좋은 딜러 캐릭터가 많고 결투장에서도 좋은 캐릭터들이 있어서 카르트를 메인 딜러나 일부 콘텐츠를 제외하고는 결투장 전용으로 성장시키거나 관련 속성 부재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유가 될 때 상황을 보고 성장시키도록 하자.
그랑웨폰
카르트의 그랑웨폰은 SSR등급의 제르카, 이리스, 아르케, 바라크, 누네트가 있다.
변신 그랑웨폰 제르카는 변신 후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이리스와 아르케는 크리티컬을 증가시켜주는 패시브로 인해 카르트의 크리티컬 확률을 증가시키는데 유용하다.
바라크는 속박 상태를 에어 저항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다.
칠흑군주 제르카
제르카는 테오도라와 함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변신 그랑웨폰으로 변신 동안 크리티컬 확률, 공격력, 회피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면서 다른 그랑웨폰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비교적 짧은 스킬 쿨타임과 크리티컬 보정은 카르트의 DPS를 높여준다.
쌍둥이 정령 이리스와 아르케
이리스와 아르케는 팀 또는 파티에 편성된 모든 캐릭터에게 크리티컬 증가 12.5% 시켜주고 일반 및 해방 스킬에는 결투장 추가 턴 발생 효과를 가지고 있다.
결투장에 특화되어있으면서 패시브 스킬로 인해 어느 상황에서도 밥값은 하는 그랑웨폰인데 제르카보다 긴 스킬 쿨타임은 다소 아쉽다.
심연의 늑대 바라크
바라크는 100% 확률로 속박 상태를 부여하고 패시브 스킬로 에어 저항을 보유하고 있다.
속박의 경우 무한의 서고나 결투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바르크는 카르트의 그랑웨폰 중 가장 넓은 범위의 공격을 할 수 있지만 대미지는 다른 그랑웨폰보다 비교적 낮은 편이다.
어둠의 눈동자 누네트
누네트도 바라크와 마찬가지로 범위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중독 상태를 부여하고 바라크보다 단일 대미지도 높은 편. 모든 스킬에 적 LP감소를 보유하고 있어서 결투장에 특화되어있다.
하위 호환 그랑웨폰
카르트의 SSR 등급 그랑 웨폰에는 사실 결투장에 특화된 그랑웨폰이 있다 보니 극초월 단계가 높지 않다면 차라리 SR 그랑웨폰을 장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그중에서도 세틸라는 크리티컬 발생 시 자신이 가진 스킬 쿨타임 1초를 감소시켜주는데 스킬 쿨타임 자체도 짧기 때문에 크리티컬 확률 관련 조건이 붙지만 세팅만 제대로 한다면 딜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패시브 스킬로 빙결 저항은 아직 활용도는 낮은 편이지만 이후를 생각해서 성장시켜놓는다면 좋을 것이다.
보스전에서 카르트를 채용하려면 미카는 필수다. 왜냐하면 스킬에 보스에게 입히는 크리티컬 대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미카가 카르트의 그랑웨폰에 소지 여부에 따라 카르트의 딜량이 상당히 체감될 정도다.
물론 세틸라도 그렇듯이 크리티컬 확률 세팅 조건이 되어있다는 전제하에 적용된다.
유리아는 보스보다는 일반 몬스터를 중점으로 대미지가 증가하는데 범위 공격과 함께 적을 처치하면 일반 스킬 쿨타임 감소하는데 극초월을 마스터한다면 일반 스킬 쿨타임이 감소하지 않고 아예 초기화된다.
데미안은 결투장에 특화된 SR 등급 그랑웨폰으로 범위 대미지와 함께 적을 도발하는 분신을 소환하고 대미지를 분산시킬 수 있다.
패시브 스킬에는 결투장에서 필수요소인 민첩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상대보다 좀 더 빠른 턴을 가져올 수 있다.
아티팩트
그랑사가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 아티팩트 세팅
아티팩트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장비인데 캐릭터의 성향에 따라 아티팩트를 세팅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아티팩트에는 주로 동일한 패시브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등급에 따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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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트의 아티팩트는 선택지가 한정적이다. 일단 크리티컬 관련 세팅에 영향을 받는 그랑웨폰이 많기 때문에 크리티컬 확률 증가와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아티팩트를 함께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적에게 타겟이 될 가능성이 많은 만큼 탱커가 아닌 카르트는 방어력보다는 회피 위주로 사용하자. 크리티컬 확률과 크리티컬 대미지와 함께 회피까지 모두 사용했다면 남은 아티팩트에는 공격력 증가 아티팩트가 적합하다.
하지만 다른 딜러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어서 여유가 없다면 어둠 속성 캐릭터 대미지 증가 아티팩트가 가장 무난하다.
카르트는 마나 부족으로 인해 기본 공격의 비중도 다소 높은편이라서 기본 공격 대미지 증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결투장 전용으로 카르트를 채용하고 싶다면 민첩 증가시켜주는 아티팩트를 선택하자.
고정 아티팩트 크리티컬 확률 증가,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회피 증가
그 외 아티팩트 어둠 속성 캐릭터 대미지 증가, 기본 공격 대미지 증가, 민첩 증가
잠재능력
카르트의 잠재능력은 기본 좌우라인을 제외하고 공격력을 증가와 회피를 우선적으로 투자해야한다. 이 후 CP가 남는다면 민첩과 생존에 관련된 능력치 순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잠재능력 보상으로 결투장에 특화 도니 SSR등급 그랑웨폰 누네트와 SR등급 세틸라, SR등급 아티팩트 악령이 깃든 숲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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