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집이 거실 확장을 한 탓인지 일반적인 아파트 24평보다 넓은데 문제는 전에 살던 집에서 보던 55인치 TV의 시청 거리가 늘어나면서 TV가 작게 느껴졌다. LG 55인치 4K UHD TV인데 해외직구로 구매 당시만 해도 140만 원대였던 '55인치 LG UHD TV가 많이 저렴해졌구나' 생각하고 구매했었다. 필자 역시 많은 호갱님들이 그렇듯이 매장에서 UHD의 생동감 넘치는 화질에 감동하여 구매한 TV인데 사실 호갱이 된 이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왜냐하면 막상 구매를 하고나니까 UHD 콘텐츠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현재 사용 중인 IPTV 올레 TV 역시 UHD 시청 가능한 채널은 6개 채널에 불과했다. 특히 4K 해상도 소스를 가진 영화보다 대부분 720p 또는 1080p 해상도의 영화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