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탈로스
타이탈로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멸기인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전멸기를 피할 수 없고 타이탈로스의 공격을 역으로 이용해 살아남아야 한다.
타이탈로스는 지진 공격 이후 세번의 공격 패턴이 끝나면 전멸기로 이어진다.
다만, 2페이즈부터는 모래 파도 공격 패턴이 추가되면서 전멸기 타이밍이 빨라지는데 모래 파도 공격 패턴의 경우 시전 시간이 길기 때문에 공격 패턴 2개와 동일하다. 즉 지진 공격 이후 한번의 공격 패턴과 모래 파도 후 전멸기로 이어진다.
지진은 일정 시간 캐릭터를 행동불능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일단 지진 효과를 받으면 무방비로 타이탈로스의 공격을 고스란히 받게 된다.
모래 회오리는 타이탈로스의 전멸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대책방안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모래 회오리에 들어가서 석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석화 상태가 되면 어떤 공격이든 무적 판정을 받는다.
지진 공격 패턴으로 인해 디버프를 부여받게 되면 원할 때 모래 회오리에 들어갈 수 없어서 전멸기를 맞아 죽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원활한 타이탈로스 공략을 위해서는 지진 면역 상태를 100% 맞추는 것도 좋다.
석화 타이밍을 놓쳤다면 신속하게 주변에 보이는 사다리 또는 레펠로 이동하면 석화 상태가 되지 않아도 전멸기를 피할 수 있다.
공격 패턴
전방에 앞발을 휘두르고 이어서 회전하면서 꼬리를 휘두른다. 피해량은 낮은 편이지만 각각 경직과 띄우기 판정이 적용된다.
약간의 거리를 두고 전방으로 회전하면서 빠지는데 피해는 없다.
오른발을 크게 들어 올려서 지면에 내려치고 부채꼴 범위의 광역 공격을 한다. 후방으로 피하면 피해를 입지 않는다.
몸 주변에는 모래를 끌어들여 전방으로 직선 범위의 브레스를 발사한다.
몸을 웅크리는 전조를 보이고 전방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옆으로 살짝 피해주자.
포효하면서 두 개의 모래 회오리를 소환하는데 이 모래 회오리는 잠시 후 타깃이 된 대상을 쫓아다닌다. 모래 회오리는 주기적으로 피해를 입히고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가 누적된다.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는 3 중첩 시 5초간 '모래의 저주' 상태에 빠지고 석화 상태가 되는데 동시에 무적 상태가 된다. 저주가 풀리면 30초간 '모래의 저주'에 면역 상태가 된다.
모래 회오리의 대상이 된 플레이어는 잠시 전투에서 빠져서 모래 회오리를 유도해서 파티원들이 신경 쓰지 않고 공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땅을 세 번 내려치면서 지진을 일으키는데 광역 대미지 및 지진 디버프 효과가 부여된다. 이후 세 번의 공격 패턴을 사용하면 전멸기로 이어진다.
전멸기는 자세를 낮추고 힘을 축적시키는데 잠시 후 축적된 힘이 폭발하면서 범위 안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데 일단 맞으면 죽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모래 회오리에 들어가서 모래의 저주 무적 상태를 이용해 회피할 수 있다.
이미 석화 면역 상태라면 만능약으로 면역상태를 해제할 수 있고, 미리 멀리 도망가서 사다리 또는 레펠을 사용해 피할 수 있다.
전멸기로 인해 아군이 사망하면 타이탈로스는 광폭화로 이어지는데 광폭화가 유지되는 동안에 주변에 지속 대미지를 준다. 1페이즈에서 광폭화가 되면 곧바로 2 페이즈가 시작된다.
2페이즈
앞발을 들어 올렸다가 내리면서 강력한 모래 파도를 소환하는데 맞으면 강제 다운 효과가 적용된다. 모래 파도는 타이탈로스를 중심이 되어 '십자형'으로 움직이는 모래 파도와 타이탈로스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모래 파도가 움직이기도 한다.
십자형으로 지나가는 모래 파도는 잠시 공격을 중단하고 피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고 타이탈로스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모래 파도가 움직일 경우 후방에서 공격을 할 수 있다. 모래 파도를 소환하는 전조가 전멸 기와 비슷하게 자세를 낮추기 때문에 집중해서 잘 봐야 한다.
타이탈로스가 포효하면서 주변에 장판 하나를 소환하는데 여기서 주기적으로 투사체가 2개씩 소환된다. 이 투사체는 목표 대상을 추적하고 자폭하는데 피해량이 상당하다.
때문에 투사체의 체력을 줄여서 파괴해야 되는데 근접해서 파괴시키기는 사실 어렵기 때문에 자폭을 유도하여 회피하는 것이 좋다.
생성된 장판은 밟고 있으면 투사체가 소환되지 않는데 일반적으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클래스가 밟아주는 것이 좋은데 처음 장판이 생성되었을 때 원거리 클래스가 장판과 거리가 멀다면 일단 가까이 있는 사람이 밟아주고 이후 원거리 클래스와 교대해서 밟아주면 된다.
때로는 우리 시야 밖에 장판이 생성되기도 하는데 타이탈로스가 포효하면서 바닥에 마법진이 생기면 주변에 생성된 장판이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바닥을 크게 세 번 내려치는 동안 지면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장판을 폭발시킨다. 장판 각각의 대미지가 강력하다. 겹쳐있는 장판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때는 공격을 잠시 멈추고 회피에 집중하는 것도 좋다.
보스가 지면에 내려치는 장소도 피해 범위이므로 장판 피하다가 지면을 내려치고 있는 타이탈로스에게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타이탈로스는 울부짖고나서 마법진이 생성되고 마법진 범위 안에 있으면 밖으로 밀려나면서 일정 시간 기본 이동기 및 스킬을 사용할 없게 된다.
'컴퓨터 게임 > 로스트 아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스트아크 가디언 토벌 3단계 '헬가이아' 레이드 공략 (0) | 2021.04.28 |
---|---|
로스트아크 가디언 토벌 3단계 '어둠의 레기오로스' 레이드 공략 (0) | 2021.04.28 |
로스트아크 가디언 토벌 2단계 '홍염의 요호' 레이드 공략 (0) | 2021.04.28 |
로스트아크 가디언 토벌 2단계 '나크라세나' 레이드 공략 (0) | 2021.04.28 |
로스트아크 가디언 토벌 2단계 '크로마니움' 레이드 공략 (0) | 202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