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엘프는 동료 중 한 명인 아스타리온을 만나면서 시작할 수 있다. 노틸로이드 탈출 후 X:173 Y:290 위치에서 만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일리시드 기생충에 감염된 상태로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아스타리온과 계속 여행하기
- 수상한 엘프를 만났는데 마찬가지로 기생체에 감연된 처지였다. 처음에는 적대적이었지만 똑같이 감염된 처치라는 사실을 알고서 일행에 합류하기로 했다.
- 아스타리온이 자신의 정체가 뱀파이어 스폰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야영지에서 긴 휴식을 취할 때 아스타리온이 덮치면서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스타리온에게 피를 나눠주고 빈혈 디버프를 얻게 되는데 긴 휴식 또는 하급 회복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그림자 저주에 물든 땅에서 라파엘 찾기
- 최후의 빛 여관에서 라파엘을 만날 수 있었다. 아스타리온은 카사도어가 자신의 등에 남긴 흉터에 대해 라파엘에게 물어보았다. 아스타리온의 질문에 그 악마는 관심을 두는 듯했으나 이내 생각해 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나버리고 말았다. 조만간 우리와 다시 만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최후의 빛 여관(X:-60 Y:134)에서 몰과 체스를 두고 있는 라파엘을 만날 수 있다. 손재주 또는 바드 전용 대화를 선택하고 몰이 승리하도록 도와주면 아스타리온의 친밀도가 상승한다.
오르톤 처치하기
- 토름 묘지 입구에서 라파엘을 만났다. 그리고 이 악마는 지옥에서 온 오르톤이라는 괴물이 묘지 아래에 숨어 있다고 말해주었다. 라파엘은 우리가 오르톤을 처리해 주는 대가로 아스타리온의 상처에 대해 알려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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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라파엘의 옛 친구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전까지 아스타리온의 등에 남겨진 흉터에 대해 물어보는 이벤트가 없었다면 스토리가 급전개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야영지에서 아스타리온에게 말을 걸고 과거사를 캐물어보자.
- 아스타리온이 그 괴물 사냥꾼이 자신의 주인인 카사도어의 부하라고 의심하고 있다.
괴물 사냥꾼은 메이리나 구출하기 퀘스트 중에 방문하게 될 옹이 투성이 찻집 (X:-23 Y:241) 주변에서 만날 수 있다.
- 아스타리온이 자르 가문의 노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스타리온은 가문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했는데, 본인은 지금도 그 굴레를 온전히 벗지 못했을 것이라 믿고 있다.
- 아스타리온은 기생체가 뱀파이어 스폰의 약점을 얼마간 상쇄한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어쩌면 주인의 지배력이 더 미치지 않는지도 모른다.
- 아스타리온이 오래전 거르 유랑민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때마침 뱀파이어 군주인 카사도어가 나타났고, 그렇게 뱀파이어 스폰이 되었다고 한다.
발더스 게이트로 가는 길을 따라 이동하기
- 아스타리온은 자신의 동료 스폰들을 찾아간 뒤 카사도어가 꾸미는 계획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고 제안했다. 아스타리온은 예전에 다른 스폰들과 함께 도시 안에서 희생자들을 사냥하고 다닌 것으로 보인다.
카사도어의 궁전 도달하기
- 밤중에 뱀파이어 스폰 무리가 우리를 공격해 왔다. 놈들은 아스타리온을 납치해 카사도어에게 데려갈 계획이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아스타리온이 과거에 벗어나기를 바란다면... 언젠가 카사도어와 직접 대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 아스타리온은 프레이고의 여인숙에서 동료 뱀파이어 스폰인 댈리어리아와 페트라스를 만날 수 있었다. 둘의 이야기에 따르면, 카사도어 어떠한 의식을 통해 막강한 힘을 얻으려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의식에는 아스타리온도 필요하다고 한다. 두 스폰은 의식이 카사도어의 궁전 지하에 있는 더럽혀진 예배당에서 열린다는 말을 남기고 안개가 되어 사라졌다.
- 아스타리온은 일전에 울마의 자식을 납치해 카사도어에게 바친 일이 있다. 족장은 아스타리온은 알아봤지만, 자신의 아이들을 도와준다면 과거의 일은 묻어두겠다고 했다. 아스타리온은 아이들을 돕고 카사도어를 죽이겠다고 약속했다.
- 이제 아스타리온이 말했던 다른 스폰을 찾으러 나설 수 있다. 웜 건널목에 있는 주점과 여인숙을 뒤져봐야겠다.
- 발더스 게이트에 도착했다. 이제 아스타리온은 카사도어 자르와 직접 대면해 자신의 남은 운명을 결정하려고 한다.
아랫 도시에 도착하면 카사도어를 곧바로 추적 가능하지만 그를 찾고 처치하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에 레벨 12가 되어서 가는 것이 좋다. 준비가 되면 아랫 도시 중앙 벽 순간 이동진으로 가서 그곳에 있는 중앙 감시탑을 올라가자.
카사도어의 성소를 찾아 조사하기
- 아스타리온이 세바스티안을 만났다. 세바스티안은 아스토리안이 잡아 온 첫 희생자 중 한 명이었다. 카사도어는 세바스티안을 잡아먹지 않고, 대신 뱀파이어 스폰으로 만들어 던전에 가뒀다. 저 아래에 아스타리온은 희생자가 몇 명이나 더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카사도어의 부하가 감옥을 지키고 있는 건 확실하다. 포로들의 운명에 간섭하고자 한다면, 놈의 부하를 처리해야만 한다.
탑에 도착하면, 북쪽으로 가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경비원들이 막고 있을 텐데 설득하거나 싸워서 지나갈 수 있다. 탑을 벗어나면 궁전으로 연결되는 경로를 찾을 수 있다.
북쪽으로 계속 진행하다가 자르 궁전 입구로 들어가서 계속 북쪽으로 진행해 보면 지금은 열 수 없는 큰 이중문을 맞닥뜨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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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도어 자르 대면하기
- 결국 카사도어를 물리칠 수 있었다. 현재 카사도어는 치료를 위해 자신의 석관으로 후퇴했다. 석관을 열어 카사도어를 끝장낼 시간이다.
- 카사도어가 마법으로 아스타리온을 덫에 빠뜨린 뒤 의식이 거행되는 곳으로 아스타리온을 강제 소환했다. 끌려간 동료를 구출하고 카사도어를 끝장내야 한다.
- 카사도어를 찾아냈다. 놈은 아스타리온을 간단히 제압해 의식이 거행되는 곳으로 끌고 갔다. 이제 카사도어는 초월할 준비를 마쳤다. 서둘러야 한다. 놈을 맡을 수 있는 건 우리밖에 없다.
이 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코자쿠라어 사전 (X:-1292 Y:957)과 자르 일족의 반지가 필요하다. 복도와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사령마법이 작용하고 있는 방이 있다. 이 방 남동쪽 구석에 있는 침대 옆 옷장에서 코자쿠라어 사전을 찾을 수 있다.
방을 나가서 복도를 따라 계속 가다 보면 고디라는 해골이 있는 사육장에 갈 수 있다. 처치하거나 아스타리온이 있다면 설득하거나 고디와 전투에서 승리 후 전리품으로 자르 일족의 반지를 얻을 수 있다.
둘 다 얻었으면 코자쿠라어 사전을 읽은 후 열지 못했던 문으로 돌아가자.
무도회장의 문이 열리면 내부에 있던 웨어울프들과 전투에서 승리하고 방의 남서쪽 모서리에 있는 문(X:-1295 Y:1000)을 지나 연단을 타고 내려갈 수 있다.
궁전 깊은 곳에 내려오면 북쪽으로 가면 카사도르의 뱀파이어 스폰으로 가득 찬 구역을 지나게 된다. 의식을 위한 무대에 도달할 때까지 북쪽으로 더 진행하자.
아스타리온이 파티에 있다면 의식을 진행하기 위해서 아스타리온이 제물로 희생될 위기에 처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카사도어는 의식에 참여한 7명의 뱀파이어에게 버프를 받는데 뱀파이어 앞에 있는 원안에 캐릭터 또는 소환수가 서있으면 원 안에 있는 동안은 버프를 대신 받을 수 있다.
- 아스타리온이 제물이 되었을 때는 최우선으로 도움(행동) 사용
- 적들이 몰리기 시작할 때 광역 주문으로 신속하게 처치
- 이후부터는 카사도어에게 화력을 집중
카사도어는 3 턴쯤 지나면 승천의 의식이 끝나기 때문에 아스타리온이 의식의 요소 상태가 될 때 도움(행동)으로 승천을 최우선적으로 저지해야 한다.
전투 시작 후 일단 1 턴이 지나면 주변의 적들이 몰리는 상황이 올 텐데 가능한 빠르게 게일의 광역 주문으로 처치하거나 살아남은 적들을 다른 캐릭터로 신속하게 처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체력이 낮지만 수가 많은 박쥐나 포식자 웨어울프 순으로 처치하도록 하자. 공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원 안에 캐릭터를 배치하고 원거리 공격 또는 주문으로 처치하도록 하자.
전투에서 승리하면 아스타리온은 카사도어 대신 승천하려고 하는데 도와주면 거르족 아이들 및 뱀파이어 스폰은 모두 희생된다. 만약 승천하지 않도록 설득하고 뱀파이어 스폰을 살린다면 승강장 앞에서 올마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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