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술사(소서리스)를 육성할 때 맨땅으로 플레이할 때 레벨 19부터 사용할 수 있는 꽃잎은 게임 초반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룬워드 아이템 중 하나다. 꽃잎은 레저렉션으로 넘어오면서 잎새로 변경되었다.
어렵지 않은 룬 조합에 게임 초반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과 비교했을 때 성능이 넘사벽이기 때문에 잎새 하나만 장만한다면 보통 난이도를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다른 무기가 필요 없을 정도인데 꽃잎의 재료가 되는 스태프에 화염구 스킬 증가 옵션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기가 될 것이다.
특히 화염 속성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화염 기술 +3 옵션은 원소술사뿐만 아니라 드루이드나 화염 덫 어쌔신, 성기사의 신성한 불꽃 오라, 강령술사의 시체 폭발 등 화염 속성 기반으로 기술을 쓰는 타 직업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원소술사의 경우 온기와 화염구 레벨이 붙은 스태프에 룬워드 작업한다면 마나 수급과 딜 측면에서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 잎새(꽃잎) 룬워드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티르 룬, 랄 룬을 필요로 한다.
- 노멀 2 소켓 스태프가 필요하다.
노멀 2 소켓 스태프는 사냥으로 얻기 보다는 액트1 아카라, 액트2 드로그난 NPC에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본인이 원하는 옵션이 아니거나 2소켓 노말 스태프가 없다면 약간의 노가다를 통해 구매해야 한다.
룬을 수급하는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일반 필드에서 사냥을 통해 얻는 방법이 있겠지만 시간 대비 효율이 상당히 나쁘다. 우리는 액트 1 검은 습지(블랙마쉬) 지역에 위치한 잊힌 탑(포가튼 타워)으로 이동하자.
잊힌 탑은 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던전으로 5층에는 백작(카운테스)이 상주하고 있다. 백작, 카운테스는 룬 노가다를 하기 위한 장소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핫플레이스 사냥터다. 몇 차례 쓰러뜨리면 어렵지 않게 꽃잎에 필요한 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말한 스태프는 좋은 스태프를 구하기 위해서는 노가다가 필요하다고 했다. NPC들이 판매하고 있는 스태프를 살펴보고 원하는 스태프가 없다면 다른 지역으로 잠시 벗어났다가 되돌아오면 NPC가 판매하고 있는 상품 목록이 갱신된다.
아카라의 경우 마을 밖을 잠시 다녀오면 되고 드로그 난은 하수구 1층에 진입했다가 돌아오거나 바위 투성이 황무지에 진입했다가 돌아오면 된다.
스태프를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반드시 노말 등급의 2 소켓 스태프를 구매해야 한다. 2 소켓이라도 매직 등급이라면 룬워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소켓은 반드시 필요한 룬의 수만큼만 있어야 하며 3 소켓에 2개의 룬을 장착한다고 해서 룬워드가 적용되지는 않는다.
너무 많은 옵션을 찾으려 한다면 시간 대비 효율이 나쁘기 때문에 적당한 것을 골라 꽃잎을 만드는 것이 좋다. 적당한 스태프를 발견했다면 게임 초반에 꽤 많은 금화를 소모해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적게는 5만에서 많게는 20만까지 필요할 수 있다. 만약 좋은 스태프를 구입할 목적으로 노가다를 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최소한 20만 이상의 금화는 소지한 상태에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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