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레저렉션 1막
자매단의 학살자
자매단의 학살자는 데커드 케인에게 받을 수 있는 1막 최종 퀘스트다. 스미스를 처치하고 병영에서 감옥으로 내려와 계속 진행하면 되는데 이 지역에는 기존에 몬스터보다 강한 챔피언 몬스터들이 즐비하고 있다. 특히 근접 시 마나를 흡수하는 망령은 이미 잊힌 탑에서 만나본 적 있는 유령보다 더 강력한 버전이다.
감옥 3층까지 내려오면 내부 회랑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멀지 않은 곳에 순간이동진을 발견할 수 있다. 잠시 자매단 야영지에 들러 재정비를 하고 오도록 하자.
지도의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대성당에 진입할 수 있고 대성당에서 지하묘지로 내려 갈 수 있다. 지금까지 던전과는 다르게 상당히 넓은 이 던전에는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지만 다양한 새로운 적들의 공격이 다소 귀찮을 수 있다.
지하묘지 2층에는 순간이동진이 있으니 잊지 말고 활성화시키고 지하묘지 4층까지 진행하자. 지하 4층에 도달하면 곧 액트 1 보스 안다리엘과 전투만 남아있다. 그전에 혹시 모를 죽음에 대비하여 미리 마을 차원문의 고서를 활성화시켜놓고 주변의 일반 적들은 모두 제거해놓는 것이 좋다.
안다리엘은 화염 공격에 매우 약하고 그녀의 독 공격은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때문에 치유물약은 가능한 많이 챙기도록 하자. 그녀를 처치하고 전리품을 챙긴 후 자매단 야영지로 돌아가면 카샤와 데커드 케인들과 대화를 끝내고 와리브에게 말을 걸어 동쪽으로 여행을 선택하면 액트 2로 이동한다.
액트1 보스 '안다리엘' 공략
비교적 낮은 레벨에 안다리엘과 전투시 안다리엘의 독 공격은 그야말로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항목에서 체력 걱정 없이 안전하게 안다리엘을 처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먼저 안다리엘에게 다가가서 어그로를 끌고 밖으로 또는 플레이어가 있는 쪽으로 유인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래 보이는 게임화면처럼 문을 사이에 두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다행히 안다리엘은 문을 열 줄 모르기 때문에 일단 어그로를 끌어 놓고 문을 닫으면 문앞에서 혼자서 열심히 문과 싸우고 있는데 우리는 보이지 않는 안다리엘에게 공격 기술을 사용해주면 된다.
문에 공격이 적중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안다리엘의 체력이 함께 줄어들고 있으니 걱정말자. 이렇게 문에 집중해서 화염구를 남발하다보면 안다리엘의 죽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러한 방법이 원소술사만 가능한 방법인지 원거리 유형의 클래스나 기타 근접 클래스도 가능한지는 테스트를 하지 않아서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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