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 '숨죽인 속삭임'

심문관의 길

---

■ 숨죽인 속삭임

알렉시우스가 사용하는 강력한 마법이 현실을 바꾸어 버렸다. 뭔가 크게 잘못되었다.

 

• 헤이븐으로 돌아가 고문들과 피오나의 제안에 대해 논의하자.
• 레드클리프로 이동하여 마법사와 접촉하자.
• 영계 균열을 닫자.
• 레드클리프로 들어가자.
• 갈매기와 등불로 가서 피오나를 만나자.
• 성당에서 펠릭스를 만나자.
• 이상한 마법사를 도와 균열을 닫자.
• 작전실로 돌아가자.
•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자.
• 렐리아나를 찾자.
• 지하감옥을 나가기 위해 감옥 열쇠를 찾자.
• 알렉시우스의 알현실로 돌아가는 길을 찾자.
• 발견한 붉은 리륨 편린 (5/5)
• 알현실에서 알렉시우스와 대면하자.
• 헤이븐 성당으로 가자.

 

마법사 반란의 지도자인 대마도사 피오나가 레드클리프의 반동 마법사들과 동맹할 것을 제안했다.

 

내륙지역에서 교차로에서 북쪽으로 향하면 레드클리프에 도착할 수 있는데 입구에 있는 영계 균열을 닫아야 레드클리프로 들어갈 수 있다. 영계 균열을 닫으면 주변의 시간대를 변형시키는 균열들을 발견하게 된다.

 

일단 레드클리프로 들어가면 어찌 된 일인지 심문회의 방문을 아무도 모르고 있다. 일단 지도에 표시된 마커를 따라서 갈매기와 등불로 가서 피오나를 만나보자.

 

발 르와요에서 만나서 본인이 내방 요청을 했던 피오나 조차 심문회 방문을 모르고 있다. 또한 이미 자유 마법사들은 테빈터와 손을 잡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더 이상 심문회와 협상할 권한이 없다고 한다.

 

이 때 도착하는 매지스터 기리언 알렉시우스가 등장한다. 대화 중에 그의 아들 펠릭스가 어딘가 아픈듯한 연기를 하면서 플레이어에게 쪽지 하나를 건네준다.

 

레드클리프의 성당으로 가보면 균열에서 전투 중인 이상한 마법사를 만나게 되고 그를 도와 균열을 닫아야 한다. 균열을 닫는 데 성공하면 그는 약간 놀라면서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궁금해한다.

 

그는 알렉시우스의 제자 파부스 가문의 도리안이다. 대화 중 아까 연기하던 펠릭스가 등장하고 그들은 베나토리라고 불리는 어떤 테빈터 우월주의자 광신도 집단에 들어간 자신의 아버지이자 도리안의 스승인 알렉시우스를 막기 위해 힘을 합쳤다.

 

작전실로 돌아가서 숨죽인 속삭임(행동력 15 소모)을 수행해야 되는데 선택하면 마법사들을 선택하면 성기사단과 협력할 수 없게 된다. 약간의 언쟁 후에 작전을 승인하면 본격적으로 퀘스트가 시작된다.

 

베나토리 집단에 대한 사실을 묻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알렉시우스는 곧바로 적대적으로 나오며 오래된 존재를 언급하면서 결국 플레이어와 도리안을 어딘가로 날려버린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알렉시우스의 성이지만 1년 후 미래였다. 다시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상층과 하층 감방을 돌아다니면서 베나토리 광신도들을 처치하고 그들의 동료를 찾자.

 

1년 전 플레이어와 도리안이 사라진 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을 수 있고 파티에 합류할 수 있다. 감방에 있던 피오나도 만날 수 있는데 붉은 리륨이 되어가고 있다.

 

붉은 리륨 근처에 오래 머물수록 결국 본인 자신마저 붉은 리륨이 되어버리고 결국 채굴을 위해 시체가 파헤쳐지는 사실을 말해준다. 즉, 붉은 리륨 자체가 시체들이라는 것이다.

 

대화를 끝내고 알렉시우스가 시간 이동으로 날려버릴 때 사용한 목걸이를 찾아야 한다. 피오나는 첩보대장 렐리아나를 먼저 찾으라고 조언해준다.

 

 

 

지도의 마커를 따라 경비병 막사를 지나 고문실에서 렐리아나를 발견 할 수 있다. 1년 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의 렐리아나를 찾고 나면 함께 알렉시우스의 알현실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영혼 균열을 몇 차례 닫고 진행하다 보면 왕실관 상층에 도달하게 된다.

 

왕실관 하층으로 내려와서 영혼 균열을 닫고 나면 알현실로 가는 문이 막혀 있는데 열기 위해서는 붉은 리륨 편린 5개를 필요로 한다.

 

지도에 표시된 마커로 표시된 장소에 도착하면 베나토리 광신도들을 처치하고 붉은 리륨 편린을 획득할 수 있다. 5개를 모아서 다시 알현실 문으로 돌아가자.

 

붉은 리륨 편린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침내 알렉시우스를 만날 수 있는데 뭔가 자포자기 한 듯 보이는데 대화 중에 정신 나간듯한 펠릭스를 볼 수 있는데 렐리아나가 아들 펠릭스를 죽이려고 한다.

 

어떤 대화를 선택하든 렐리아나는 펠릭스를 죽이게 되고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분노에 차오른 알렉시우스와 전투를 치르게 된다.

 

 

전투가 시작되면 베나토리 광신도들을 처치하고 알렉시우스를 공격하면 되는데 공간이동을 사용하거나 몇 차례 영혼 균열을 열기도 한다. 이때 알렉시우스는 보호 결계 속에 있기 때문에 피해를 전혀 입힐 수 없다. 먼저 균열부터 닫고 나서 공격하도록 하자.

 

알렉시우스를 물리치고 나면 목걸이를 이용해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려면 1시간 정도 걸린다는 도리안의 말에 렐리아나는 곧 오래된 존재가 나타날 것이라며 당장 떠나야 한다고 하는데 결국 미래의 동료들의 희생으로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이후 반란 마법사들과 심문회가 동맹을 맺게 되고 추가로 도리안 역시 대화 선택에 따라 심문회에 합류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