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아크

로스트아크 '전압런' 인한 골드 가치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대책 방안은 있나

게임어바웃 2021. 5. 7. 17:44

최근 로스트 아크 골드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전압런" 때문이라고 말이 오가고 있다.

 

로스트 아크는 처음 계정을 생성하면 3,3000원짜리 스타트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스타터는 크리스털 1,000개와 거대한 금괴, 펫 랜덤 상자를 지급한다.

 

이 거대한 금괴는 10,000 골드를 지급하고 팻 랜덤상자는 약 1,000 골드에 해당하는 상품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크리스탈 1,000개를 통해 신규 캐릭터를 생성 시 지급받는 20개의 크라스탈을 포함 1주일 한정으로 나온 오월의 종합 세트를 2개 구매 할 수 있다.

 

 

일반 아바타가 나오면 1,500 골드 2개, 전설 아바타가 나오면 16,000 골드를 획득하고 전설 아바타가 나올 확률은 10%로 평균 수익 2,950 크리스털이다.

 

즉, 33,000원으로 14,000 골드 가량을 얻을 수 있다. 33,000원 또한 여러 할인을 거치면 30,000 또는 그 이하로도 구매 가능하다.

 

14,000 골드는 1주일 전 시세로 49,000원 가치인데 100 골드 당 270원으로 계산을 해봐도 37,800원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원인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 다만, 떨어진 골드 가치로 인해 아이템 가격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 발생에 대한 게임사의 대응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