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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 어스 투명닉 만들기 U+3164, 용어 정리, 게임 하는 방법 (술래잡기 포함)

gameabout 2020. 10. 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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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투버 사이에서 인기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어몽 어스라는 게임이 있는데 마피아 형식의 생존 게임으로 지난 2018년 6월 15일 모바일로 출시되었다. 이후 2018년 11월 17일에 저렴한 가격에 스팀에도 출시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간혹 플레이어들은 이름이 없는 투명 닉네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지금부터 투명 닉네임으로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투명 닉네임 생성


모바일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Unicode Character "ㅤ" (U+3164) 아래 사각형을 터치를 유지하면 복사 할 수 있다.

 

Find all Unicode Characters from Hieroglyphs to Dingbats – Unicode Compart

U+3164 is the unicode hex value of the character Hangul Filler. Char U+3164, Encodings, HTML Entitys:ㅤ,ㅤ, UTF-8 (hex), UTF-16 (hex), UTF-32 (hex)

www.compart.com

사각형 부분을 터치한 상테에서 유지하고 있으면 복사 할 수 있다

이제 어몽 어스에 접속하고 나서 닉네임 입력란에 클립보드에 아까 복사한 내용을 붙여 넣기 하면 인게임에서 투명 닉네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PC


PC환경에서 투명 닉네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입력란에 【ㄱ+한자키】를 눌러 공백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데 공백 문자를 복사해서 넣고 싶은 만큼의 붙여 넣기로 투명한 닉네임을 생성할 수 있다.

 

 

어몽 어스 용어 정리


확미 확정 미션 임무를 하는 모습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미션
확시 확정 시민 일반적으로 생존한 임포스터 수 이상의 목격자들 앞엣거 확정 미션을 한 플레이어임포스터가 2명일 경우 거짓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확미 확정 시민 미션 임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다른 플레이어가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시각적 임무라고 한다.
경크 경찰 크리티컬 마피아 42라는 모바일게임에서 유래된 용어로 시민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안실 또는 직접 목격하게 되는 경우, 벤트를 탑승하는 것을 목격 시 사용
벤트쇼 - 임포스터가 보란듯이 벤트를 탑승하는 것, 주로 술래잡기 방에서 자신이 임포스터임을 알리기 위해 사용한다. 임포스터가 2인 이상일 때 확실한 승리 상황이 아닐 때 벤트쇼를 할 경우 트롤로 지목 받을 수 있다.
- 임포스터를 지목할 증거가 불충분 할 때 투표를 건너 뛰는 것으로 Keep. 어몽 어스 내에서 정식 용어는 Skip Vote. 스킵(SKIP)의 준말이 아니다.
스투, 퉆/툽 스피드 투표 스피드 투표로 임포스터가 지목 되었을 때 본인이 투표하지 않고 버틸 때 사용 / 투표의 줄임말
임포 임포스터 보이는대로 임포스터를 가르키는 용어
ㅇㄷ 어디 시체가 발견 되었을 때 처음으로 나오는 용어
사보 사보타지 방해공작
소신 투표 - 한명만 사라지면 게임이 종료 되는 상황에서 의심가는 사람을 투표할 때 사용

 

 

상세 규칙


최소 4명부터 최대 10명의 플레이어로 게임을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임포스터는 마피아, 크루원은 시민으로 추가로 기존 역할에 상관없이 죽은 플레이어를 고스트(유령)으로 지정된다. 임포스터는 4-6명의 경우 1명으로 지정되고 7-8명은 2명으로 제한하여 시작된다.

 

선택된 임포스터는 2명 이상의 경우 서로가 누구인지 알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임포스터끼리는 붉은색의 이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피아식별이 가능하다.

 

게임 중에는 활동 상태와 회의 상태로 나누어지며 게임 중 활동상태에서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는 모든 대화는 일절 불가능하다. 크루원들에게는 종류별로 공통 임무, 복잡한 임무, 간단한 임무 총 3가지 임무가 있으며, 설정에 따라 4~10개의 임무를 지정하여 시작할 수 있다. 

 

시체를 발견했을 때 크루원과 임포스터는 시체 보고 또는 긴급회의 소집을 할 수 있으며 이때 모든 행동을 멈추고 즉시 회의 상태로 진입한다.

 


시체 보고

시야 안에서 시체가 있는 경우 어떠한 상황에서든 즉시 보고가 가능하고 전기가 꺼져있어서 시체 확인이 불가능하더라도 정상적인 시야에 따라 보고 버튼이 활성화된다. 시체 보고 시 임포스터가 발생시킨 치명적인 방해 공작은 해제된다. 방해 공작은 시체 보고가 끝나더라도 지속된다. 일단 회의가 시작되면 맵에 있는 모든 시체는 제거되고 여러 크루원들이 제거될 경우 최대 하나의 시체로만 소집할 수 있다. 

 

긴급회의 소집

임포스터가 발생시킨 주요한 방해공작 중에는 소집할 수 없으며 재사용시간이 남았을 경우 바로 소집할 수 없다. 게임 설정에 따라 플레이어마다 한 게임에서 최대로 소집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 긴급회의 소집은 버튼 있는 장소까지 직접 걸어가서 버튼을 눌러야 한다.

 


회의 소집이 시작되면 말풍선 버튼을 눌러 채팅이 가능하고 알고 있는 단서를 참고로 임포스터가 누구인지 추리해야 한다. 회의 제한 시간 기본 15초가 지나면 투표를 진행할 수 있고 투표 제한 시간은 기본 120초 내 임포스터를 지목하여 투표를 시작한다.

 

회의가 끝나면 모든 시체가 제거되는 점을 이용하여 실수로 회의 소집 버튼을 누른척 시체를 없애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눈치 빠른 플레이어들은 시체를 제거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채고 지목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게임에 참여를 하지 않고 비매너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추방을 눌러 강제로 퇴장시킬 수 있다. 추방을 시키기 위해서는 3표 이상 필요하며 방장의 경우 2표 인정된다.

 

크루원의 승리 조건은 유령을 포함한 크루원 전원이 모든 임무를 완료하거나 모든 임포스터를 퇴출 시 승리할 수 있다. 임포스터는 크루원을 순차적으로 제거하면서 크루원과 임포스터 각각 생존 인원을 서로 같게 만들면 임포스터의 승리로 돌아간다. 산소 고갈, 원자로 융해, 지반 안정화 장치 이상 등 치명적인 방해 공작의 제한시간이 끝나는 경우도 임포스터의 승리로 돌아간다. 

 

술래잡기


임포스터는 킬만 가능하고 크루원은 임무만 하는 것으로 추리를 통해 임포스터를 잡아내는 일반적인 두뇌싸움과 다르게 죽이거나 살아남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다. 빠른 속도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룰이다. 방마다 조금씩 룰이 다르기 때문에 룰을 이해하지 못하고 술래잡기 방에 입장했다면 욕만 먹고 퇴출당할 수 있으니 게임 룰을 제대로 이해하고 용어들을 숙지하고 입장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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