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3 리메이크 공략 및 정보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를 리메이크한 비디오 게임으로 202년 4월 3일에 발매되었다.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 다음으로 리메이크 작품으로 구작 시리즈를 다시 현대적인 감각으로 즐기고픈 플레이어들의 소망이 이루어졌다.

 

전작과 라쿤 시티 배경이 겹치는 점과 외주 제작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니었고 캡콤 자체 개발로 2019년 12월 10일, State of Play를 통해 공개 되면서 지난 2020년 4월 3일로 발매일이 확정되었다. 전작에 등장했던 조연 (마빈, 베리 등) 이야기도 짧게 추가되면서 그들이 왜 부상을 입었고 좀비가 된 까닭도 알 수 있었다.

 

바이오하자드 3 리메이크

• 도시, 프롤로그
• 불 끄기 (소화전, 소방 호스 찾기)
• 발전소 찾아가기
• 차단기 스위치 4개 작동 시키기 
• 지하철 노선 변경
• 건전지 팩 찾고 하수도 나가기
• 네메시스 1차 보스전
• 지하철역으로 돌아가기
• 경찰서, 바드 박사 찾기 (안전 금고실 열쇠, 전자 장치)
• 지하철 터널 (지상으로 나가는 길 찾기)
• 네메시스 2차 보스전
• 병원 (백신 샘플, 라커 룸 열쇠)
• 병원 (ID 카드, 오디오 카세트 테이프, 백신 샘플)
• 질 보호하기
• 지하 시설로 이동하기 (G18 권총, 라이트닝 호크)
• 엘리베이터 전력 복구하기 (항원 샘플, 보강제 샘플)
• 백신 합성
• 네메시스 3차 보스전
• 네메시스 4차 보스전
• ※ 모든 금고 및 자물쇠 조합 코드, 찰리 인형 위치

 

 

난이도 종류

지원 : 적 배치수가 감소하고 체력이 주의까지 자동 회복된다. 게임 시작부터 질에게 힙색 2개와 돌격 소총이 지급되며 맵에 돌격 소총 탄약이 배치된다. 일반 모드에서 플레이 중 3회 이상 사망 시 난이도를 지원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워진다.

 

일반 : 일반적인 난이도

 

하드코어 : 일반 난이도 클리어 시 잠금이 해제된다. 난이도가 2단계 추가된 탓에 하드코어라기엔 사실상 이 난이도가 일반 난이도라고 봐야 한다. 적이 더 강하고 탄약 및 기타 아이템의 사용 가능성이 적어진다. 아이템을 조합할 때 받는 탄약이 적다. 하드코어 공략 시 난이도 변경은 불가능하다.

 

나이트메어 : 하드 코어에서 게임을 완료하면 잠금이 해제된다. 훨씬 더 많은 피해를 입히는 적들과 상대하기가 벅차다. 적과 아이템은 게임 전반에 걸쳐 서로 다른 영역에 배치된다. 악몽 공략 시 난이도 변경은 불가능하다.

 

인페르노 : 나이트메어 난이도 클리어 시 잠금이 해제된다. 적은 나이트메어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히고 처리하기가 더 어렵다. 이 모드는 자동 저장이 되지 않으며 저가 아이템이 다른 영역에 존재한다. 탄약 및 기타 아이템은 훨씬 더 부족하다.

 

 

 

S 랭크를 획득하는 조건

전작과 다른 점이라면 무한 무기를 사용하여도 랭크에 영향이 없으며 클래식 시리즈와는 다르게 회복 아이템 응급 처치 스프레이를 사용하여도 랭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저장 횟수 제한은 존재하지만 꽤 여유로운 편. 인페르노를 제외한 나머지 난이도에서 자동 저장을 지원하기 때문에 클리어하기 한결 쉬워졌다.

 

높은 랭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점에서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도구를 먼저 구매하는 후 도전하는 것이 좋고 사망 시 이어서 하더라도 랭크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전작보다 조건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할만해졌다.

 

S 랭크 획득 조건
지원	저장 5회 이내, 제한 시간 2시간 30분 이내 클리어
표준	저장 5회 이내, 제한 시간 2시간 이내 클리어
하드코어	저장 5회 이내, 제한 시간 1시간 45분 이내 클리어
나이트메어	저장 5회 이내, 제한 시간 2시간 이내 클리어
인페르노	저장 5회 이내, 제한 시간 2시간 이내 클리어

 

난이도 별로 지원, 표준, 하드코어의 난이도는 적의 체력을 동일하고 공격력에만 차이가 있다. 탄약의 양도 동일하다. 그러나 나이트메어부터는 적과 아이템의 배치가 모두 변경되고 적의 체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스치기만 해도 위험한 심장이 쫄깃해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나이트메어까지는 즉사 기를 제외한 어떠한 공격도 최소한의 체력은 남기지만 인페르노 난이도는 게임 초반 추격신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동 저장을 지원하지 않고 스치기만 해도 치명상 보호 기능이 사라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긴장을 늦추다가는 바로 황천길이다.

 

 

게임 플레이 팁

회피를 하기 어려운 플레이어들에게는 낮은 난이도로 플레이하면서 클리어 시 획득하는 포인트로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철벽, 맹공, 회복 코인 등을 구매해 인벤토리에 넣고 다닌다면 좀 더 버티기가 쉬울 것이다.

 

실력이 부족하다면 상점에서 방어력과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코인을 소지한 채 플레이한다면 버틸만하다. 하드코어 난이도 이상에서는 철벽 코인이 없다면 2회 공격당하는 걸 견뎌내기 힘든 수준이다. 코인으로 부족해진 인벤토리는 상점에서 힙색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고 일반 난이도 클리어 시 얻는 포인트로 무한 무기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무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제한은 없어졌다. 하지만 케이스를 열지 않고 플레이해야 하거나 회복 아이템 쓰지 않고 플레이해야 하는 조건들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일단 한번 성공하면 더 이상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낮은 난이도에서 포인트를 모아서 생존에 도움되는 것들을 상점에서 구매하고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자.

 

회피는 적마다 사용해야 되는 시기가 다르지만 확실한 것은 공격을 당하기 직전에 사용해야 슬로모션이 발동한다. 긴급 회피는 정확한 타이밍에 발동시켜야 하는데 만약 회피가 어렵다면 지침서를 인벤토리에 소지한다면 긴급 회피 발동 판정이 꽤 너그러워질 것이다. 나이트메어 난이도부터는 긴급 회피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필요하다.

 

헤드샷 확률이 낮았던 전작과는 다르게 헤드샷을 노리는 게 훨씬 이득이다. 나이프의 대미지가 낮아졌고 전작처럼 사지절단 후 나이프로 긁는 방법은 오히려 탄약 소모나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대신 좀비가 아닌 다른 종류의 적들은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고 약점을 노려서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

 

경찰서에서 자물쇠로 잠긴 사물함의 암호는 전작과 동일하다. 이를 기억해낸다면 암호 힌트를 굳이 찾지 않고도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각 종 퍼즐이나 암호 역시 전작보다 단순하고 쉬워졌기 때문에 체스 퍼즐 같이 욕 나오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