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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나라의 용과 뱀의 전설
이 책은 에마가 잃어버린 책 다섯 권 중 하나로 가장 찾기 쉽다. 영원한 나라의 용과 뱀의 전설은 이나즈마 성에서 야에 출판사 편집 담당자 쿠로다에게 말을 걸고 "책을 좀 사고 싶어요" 선택하면 1500 모라에 한정 구매로 1권 살 수 있다.
와타츠미 성의 민간 설화를 주제로 한 소설 최초의 판본은 뱀의 신이 아직 세상에 존재했을 때 쓰인 것으로, 나루마키섬의 상인이 와타츠미섬에 가서 베껴 써온 것이다. 현재는 시중의 라이트 노벨에 묻혀 아무도 보지 않는 고전 명작이 되어 버렸다. 이 책은 와타츠미섬이 나루카미섬의 문화를 받아들이기 전의 독특한 우주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최근 전통 소설의 재출간 유행에 발맞춰, 다시 한번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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