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 '오만이 자초한 것'

게임어바웃 2021. 8. 15. 23:47

심문관의 길


■ 오만이 자초한 것

 

이 퀘스트는 심연속으로와 사악한 눈길과 악독한 마음 퀘스트를 완료하고 자동으로 발생한다. 작전실로 들어가 보면 모리건이 엘루비안이 있는 곳으로 심문관을 데려가는 컷신이 발생한다.

 

이후 준비를 끝내고 작전 지도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오만이 자초한 것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행동력이 자그마치 40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조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행동력을 모아야 한다.

 

임무를 수행하면 수목 야생지의 심문회 전초기지에서 시작하는데 총 3개의 방어선에 도달해야 한다. 첫 번째 방어선까지 도달하기까지 약한 적이 등장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다.

 

첫번째 방어선을 돌파하면 길은 강으로 바뀌는데 적들과 좀 더 많은 전투를 치르고 첫 번째보다는 강한 적이지만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하다.

 

강을 따라 북동쪽으로 가다 보면 다시 길이 나타나는데 또 한 번 강이 있는 곳까지 도달하고 길을 따라 가면 붉은 성기사단 전초기지를 발견할 수 있다.

 

텐트 근처에는 보급품이 있기 때문에 물약은 아끼지 말고 사용하자. 적들을 처치하고 길을 따라 가면 또 한 번의 강을 만날 수 있고 길을 따라 무너진 아치길을 발견할 수 있고 두 번째 방어선을 돌파하고 마지막 방어선만 남아 있다.

 

다시 길이 나타날 때까지 강가를 따라가 보면 마침내 마지막 방어선에 도달할 수 있고 곧 미살의 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까지 도착할 수 있는데 들어가서 터널 끝까지 도달하면 컷신과 함께 사원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미살의 사원


구멍으로 들어가거나 

미살의 사원에 입장하면 샘슨의 부하들과 만날 수 있는데 한차례 전투를 치르고 샘슨을 따라 구멍으로 들어가거나 의식을 마치고 바깥뜰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다.

 

의식은 성소의 전당에 있는 미니게임을 통해 가능하다. 한번 밟은 타일은 다시 밟지 않는 룰이 있는데 점프를 하거나 밟았던 타일을 다시 밟게 되면 리셋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클리어하고 나면 문이 잠금 해제되고 바깥뜰로 향할 수 있다. 

 

의식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방금 했던 미니게임과 유사한 방식의 퍼즐을 몇 차례 더 진행해야 한다. 퍼즐을 풀기 위해서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하더라. 도저히 클리어하기 어려우면 영상을 참고하자.

 

 

첫 번째 퍼즐은 중간에 구분선이 있는 두 영역으로 나뉘는데 왼쪽 입구는 잔해로 막혀 있다. 오른쪽 입구부터 시작해서 퍼즐을 먼저 완성하고 반대쪽으로 뛰어올라 넘어가서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퍼즐을 완료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장애물이 있는 큰 광장에서 진행할 수 있는데 왼쪽 상단 모서리에서 시작해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앙에 레버가 있는 장소인데 가능하면 절반은 퍼즐을 완성시키고 타일이 없는 영역에서 레버를 당기고 남은 절반을 진행하면서 레버를 다시 당겨서 퍼즐을 완성하면 된다. 이게 글로 설명하면 쉬운데 막상 해보면 꽤 시간이 소요되었다.

 

의식을 하지 않고 구멍으로 뛰어 들어가면 지하실에는 몇 차례 전투가 있고 몇 개의 문을 열기 위해 레버를 찾아야 할 것이다.

 

다음 지역에 진입 시 의식을 통해 들어 왔다면 고대 엘프 아벨라스와 동맹을 맺을 수 있으며 그들의 도움을 거부하게 된다면 공격을 받게 된다.

 

다만 구멍을 통해 왔다면 동맹 맺을 기회 역시 사라지는데 그들과 동맹을 맺는 것이 게임 진행하는데 수월하기 때문에 동맹 맺는 것을 권장한다.

 

샘에 도착하면 마법사와 기사단 중 선택에 따라 샘슨과 칼페르니아 중에서 보스전을 치를 것이다.

 

샘슨


샘슨과 그의 붉은 기사단은 근접 공격하는데 샘슨은 기본적으로 모든 상태 이상에 면역이며 붉은 기사단은 화염에 약하다.

 

샘슨은 자주 기절 상태 이상을 발동시키며 파티원 중 하나를 타깃으로 잡고 빠르게 회전하는 공격만 조심한다면 어렵지 않게 전투에 임할 수 있다.

 

파티원끼리 붙어 있다가 광역 피해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파티원들은 산개하여 공격하는 것이 좋다. 

 

칼페르니아


칼페르니아는 순간이동을 자주 사용하는데 불의 룬을 시전 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성가시다. 일반적인 기절, 마비, 공포 등에 면역이며 화염 피해 저항도 있어서 마법사라면 번개 또는 서리 지팡이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보스전이 끝나면 슬픔의 샘에 접근할 수 있고 대화를 끝내고 누가 샘을 마실 것인지 분기점이 등장한다. 어떤 쪽이든 게임 플레이 목적에 변화와 능력치에 변화는 없다.

 

뒤에서 누군가 민 것이 틀림 없다

누가 샘을 마실지 결정하면 각 각 다른 컷 신을 볼 수 있고 이후 엘루비안을 통해 하늘 보루로 돌아오는데 뒤에서 누가 떠미는지 하나같이 넘어지면서 하늘 보루에 있던 엘루비안으로 빠져나온다.

 

오만이 자초한 것 퀘스트는 완료되며 이어서 마지막 조각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