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서버 추천 및 캐릭터(직업) 추천

제2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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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가 지난 6월 10일 출시했다. 제2의 나라는 2016년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의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제2의 나라 추천 서버를 고르는 방법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른 각 포지션 별 적합한 직업을 살펴보자.

 

 

서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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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서버는 총 40개로 상당히 많다. 모바일 게임 특성 상 오픈 시 한서버에 몰리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이용자들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서버 통합을 하기도 한다.

 

서버마다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존재하고 추천하는 서버들이 있다. 이는 넷마블의 이용자 몰림 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 방안으로 보인다.

 

이게 채널 개념으로 바뀐다면 다르겠지만  일단 오픈 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모바일 게임 신작이기 때문에 캐릭터 생성 제한이 있지 않는 한 인구수가 많은 서버를 추천한다.

 

만약 자신이 인싸이거나 친구나 연인 따로 길드가 있어서 파티 생성에 제한이 없다면 인구수가 적은 서버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캐릭터(직업)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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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는 현재 5종의 직업이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적합한 포지션을 갖고 있다.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지만 처음 시작하는 직업에게는 무난한 밸런스의 소드맨이나 로그를 추천한다.

 

여느 MMORPG 게임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직업 포지션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게임이라면 파티에 필요한 1순위 직업 귀족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고민하지 말고 엔지니어를 선택하자. 힐러는 파티에 필수 적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방어력은 약하지만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원거리 직업인 로그는 버프와 회피에 특화된 직업이기 때문에 컨트롤에 자신 있다면 좋은 직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로그

로그는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서포터 겸 딜러다. 회피에 특화된 직업으로 방어력은 낮고 공격과 보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체력이 낮고 방어도 약하기 때문에 직접 조작하거나 힐러의 의존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파티의 공격력과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고 파티원의 버스트 게이지를 일부 충전시키거나 버스트 게이지 충전량을 증가시켜주는 등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패시브로는 기본 공격시 일정 확률로 파티원의  버스트 게이지를 충전시켜준다. 또 보호막이 부여된 적에게는 주는 피해량이 증가하고 공격 성공 시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기도 한다. 다만 이 패시브의 경우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증가할수록 적에게 받는 피해량도 증가하니 참고하자. 중첩은 최대 5회까지 적용된다.

 

원거리에 특화 된 로그는 파티원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높은 화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직업이다. 

 

디스트로이어

디스트로이어는 로그와 마찬가지로 공격력이 높고 방어가 높아서 탱커 포지션으로 보인다. 디스트로이어는 공격 스킬들이 주를 이루고 자체적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때문에 방어가 높다고 해서 화력이 약하지도 않을 것이다.

 

탱커라면 당연히 필요한 도발이나 대상을 끌어당기는 스킬이 있고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면서 방어력을 극대화시키고 보호막을 생성하는 등 탱커에 관련된 스킬들이 많다. 또한 보호막의 경우 파괴되면 폭발하면서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고 파괴되지 않는다면 최대 HP에 비례해 체력이 회복된다.

 

패시브를 보면 자신을 공격한 타겟에게 이동속도와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고 일정 체력 이하가 되면 잠시 동안 HP를 지속적으로 회복한다. 패링 패시브를 통해 일정 시간 동안 받는 피해량이 감소하고 일정 피해를 초과하면 방어력과 이동속도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분명히 탱커 포지션인데 타 직업 못지 않은 공격력과 높은 방어력을 가졌다. 도발, 보호막, 피해량 감소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단단하기 때문에 PVP에서도 좋지만 필드 보스 또는 레이드에서 필수다.

 

위치

위치는 기본 스킬의 피해량이 높고 상대에게 디버프 스킬을 사용해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방어력을 감소시키며 자신의 공격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스킬이 많다. 로그보다는 사거리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원거리보다는 중거리에 가깝다.

 

적들에게 주기적으로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키기도 하는데 피해를 준 적의 수만큼 최대 HP의 1% 체력 회복까지 가능하다.

 

스페셜 액티브 스킬의 경우 텔레포트를 사용하거나 패시브 스킬로 일정 체력 이하가 되면 잠시동안 투명 상태가 된다. 단, 공격 시 투명 상태는 해제된다. 이 외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거나 7번째 기본 공격마다 피해량이 증가하고 100% 크리티컬이 발생한다.

 

창을 사용하는 위치는 화력은 매우 높지만 원거리가 아닌 중거리로 공격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디버프와 HP 회복도 어느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딜러의 포지션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직업이다.

 

엔지니어

총을 사용하는 엔지니어는 힐러 포지션에 가까운데 기본 스킬은 공격적인 스킬이 많아서 사냥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스페셜 액티브 스킬을 배우면 좀 더 힐러다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

 

사망한 파티원을 부활시킨다던가 보호막을 부여하고 생명의 나무를 소환해 주기적으로 나와 파티원의 HP를 회복시킨다. 또한 범위 내 적에게 침묵 효과를 부여하고 자신과 파티원의 기본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고 기본 스킬 피해량을 증가시켜준다.

 

패시브 스킬을 배우게 되면 일정 확률로 스페셜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고 힐을 사용하면 회복량을 증가시켜주기도 한다. 최대 HP를 초과한 캐릭터는 보호막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일정 확률로 피격 시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하기도 하는데 보호막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공격력이 증가한다.

 

힐러 포지션을 가진 엔지니어는 초반에는 역할을 수행하기엔 부족하지만 일단 성장하고 나면 힐러에 적합한 스킬로 파티에서는 빠져서는 안 될 직업이다.

 

 

소드맨

많은 CC 스킬과 공격력, 방어력, 공격 속도 증가와 함께 최대 체력까지 증가시켜준다.

 

전체적으로 가장 무난한 직업으로 기본 스킬의 경우 빠른 공격 속도와 스킬에는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고 적을 뒤로 밀치거나 넘어뜨리기도 하는 등 적을 무력화시키는 효과들이 부여되어 있다.

 

검에 기를 모아 적에게 범위 피해를 입히기도 하며 스페셜 액티브 스킬의 경우 자신과 파티원의 전투능력을 강화시키거나 무기에 검기를 부여해 잠시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하고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진다. 

 

자신과 파티원들의 최대 HP를 증가시켜주거나 회복시켜주고 외부와 단절된 공간을 만들고 자신과 파티원을 보호하고 배리어 범위 안에 있는 적은 암흑 상태가 되어 시야가 차단된다.

 

적을 공중으로 띄우고 피해를 주고 방어력을 감소시키며 2초 동안 넘어짐이 부여된다. 추가로 주변에 있는 파티원의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패시브로는 기본 공격 시 주기적으로 적을 기절시킨다. 일정 체력 이하가 되면 전투 능력이 대폭 상승하며 적에게 피격될 때마다 방어력이 증가한다. 일정 확률로 공격 성공 시 자신과 파티원의 방어력을 증가시켜주기도 한다.

 

빠른 공격 속도와 부탱 포지션으로 나쁘지 않은 직업으로 가장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직업이라는 느낌이다. 아군에게 피해를 최소화시켜주고 적에게는 디버프를 부여하여 좀 더 빠른 사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