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건강·뷰티

수면제 종류 완벽 정리, 졸피뎀 vs 수면유도제 vs 멜라토닌 차이점

월고 2026. 1. 7. 18:00
반응형

3분 요약
✔ 전문의약품: 졸피뎀, 할시온 (강력한 효과, 의사 처방 필수)
✔ 일반의약품: 수면유도제 (약국 구매, 일시적 불면증)
✔ 멜라토닌: 서방형(처방) vs 속방형(직구/식물성) 차이 확인

"잠이 너무 안 오는데 약국 약을 먹을까요, 병원을 갈까요?"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수면제라고 다 같은 약이 아닙니다. 내 몸에 들어가는 약인 만큼, 성분과 부작용의 차이를 정확히 알고 선택해야 합니다.

 

크게 병원 처방약(수면제), 약국 약(수면유도제), 그리고 멜라토닌 3가지로 나누어, 어떤 상황에 무엇을 써야 하는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병원 처방약: 전문 수면제

특징 강력한 효과, 의사 처방 필수, 향정신성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면제'로, 중추신경계에 직접 작용하여 뇌를 강제로 잠들게 합니다. 효과가 강력한 만큼 오남용 시 부작용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분 계열 대표 약물 주요 특징
Z-drug 졸피뎀
(스틸녹스)
효과가 매우 빠름(15분).
기억 상실, 몽유병 주의
벤조디아제핀 트리아졸람
(할시온)
불안 완화 효과 있음.
내성/의존성 주의

⚠ 주의: 특히 졸피뎀은 약효가 빠르고 짧아 '잠만 딱 재워주는' 효과가 좋지만, 복용 후 잠들지 않고 활동할 경우 필름 끊김(블랙아웃)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반드시 눕기 직전에 복용해야 합니다.

2. 약국 약: 수면유도제

특징 처방전 불필요, 항히스타민제 성분


감기약 먹으면 졸린 경험 있으시죠? 그 부작용(졸음)을 역이용한 약입니다. '항히스타민제' 성분으로 뇌를 억제하기보다는 졸음을 유발하는 방식입니다.

  • 주요 성분: 디펜히드라민(쿨드림 등), 독시라민(아론 등)
  • 추천 대상: 시차 적응, 일시적 스트레스로 며칠 못 잘 때
  • 단점: 다음 날 아침까지 멍하거나 입이 마르는(구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오래 먹으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집니다.

3. 멜라토닌: 서방형 vs 속방형

특징 수면 호르몬 보충, 비교적 안전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시계' 호르몬입니다. 한국에서는 두 가지 형태로 만날 수 있습니다.

 

① 처방용 (서방형):
병원에서 처방받는 전문의약품(서카딘 등)입니다. 체내 멜라토닌 농도처럼 천천히 방출(8시간 지속)되도록 만들어져, 수면 유지(중간에 깨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주로 55세 이상에게 처방됩니다.

 

② 해외직구/식물성 (속방형):
해외 직구 영양제나 최근 출시된 식물성 멜라토닌입니다. 먹자마자 효과가 나타나지만 지속 시간이 1시간 정도로 짧아, 잠이 드는 입면에는 좋지만 새벽에 깰 수 있습니다.

4. 나에게 맞는 선택은?

가벼운 불면증이나 시차 적응이라면 약국 수면유도제식물성 멜라토닌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불면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