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볶음: 참치 기름에 김치와 고춧가루 볶기 (고추기름 효과)
✔ 감칠맛: 참치액 1스푼으로 깊은 맛 내기
✔ 타이밍: 참치 살은 마지막에 넣어 부서짐 방지
✔ 꿀팁: 설탕 반 스푼으로 김치 신맛 잡기
한국인의 소울 푸드 김치찌개, 그중에서도 참치 김치찌개는 돼지고기 찌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국물은 밥 두 공기를 부르기에 충분하죠.
하지만 자칫하면 국물이 밍밍하거나 참치 비린내가 날까 봐 걱정되시나요? 오늘은 식당에서 파는 것처럼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을 내는 결정적 비법을 카드 뉴스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맛의 승부처: 참치 기름 활용법
중요 기름을 버리지 마세요!
많은 분이 참치 캔을 따고 기름을 쏙 버리지만, 찌개 끓일 때는 이 기름이 최고의 조미료가 됩니다. 냄비에 참치 기름을 두르고 먹기 좋게 썬 김치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고춧가루 1큰술과 설탕 반 스푼을 넣고 달달 볶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고추기름이 만들어지며 국물 색이 진해지고, 설탕이 김치의 군내와 신맛을 중화시켜 줍니다.

2. 육수와 부재료 넣기
김치가 투명하게 익으면 쌀뜨물(또는 멸치 육수)을 자박하게 붓습니다. 쌀뜨물을 사용하면 전분기 때문에 국물이 한층 걸쭉하고 구수해집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양파와 두부를 넣어주세요.
Tip 참치는 언제 넣나요?
참치 살은 처음부터 넣고 볶으면 다 부서져서 국물이 지저분해집니다. 채소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참치 살을 넣어 형태를 살려주는 것이 깔끔한 국물의 비결입니다.
3. 감칠맛 폭발 간 맞추기
이제 간을 맞출 차례입니다. 소금보다는 참치액이나 멸치액젓 1큰술을 넣어보세요. 액젓의 풍미가 더해지면 조미료 없이도 꽉 찬 맛이 납니다. 부족한 간은 김치 국물을 추가하여 조절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1분간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는 필수입니다.

다른 반찬 필요 없이 계란말이 하나만 곁들이면 완벽한 집밥 한 상이 됩니다. 오늘 저녁, 찬장에 있는 참치 캔 하나 꺼내서 얼큰하고 뜨끈한 찌개 한 그릇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