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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송년회 인사말 모음 동호회 좋은 글과 건배사

월고 2025. 12. 2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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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미를 공유하는 모임은 회원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안전, 함께 만든 추억을 강조하는 것이 핵심
  • 회장은 무사히 활동을 마친 안도와 감사, 내년의 활기찬 활동을 약속하며 회원을 격려해야 함
  •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긴 여운을 남기기 위해 산이나 인연에 관한 좋은 시나 명언 인용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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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땀 흘리고 웃었던 사람들과의 송년회는 그 어느 모임보다 끈끈한 정이 넘칩니다. 특히 매주 산을 오르내리며 동고동락한 산악회나, 매달 정기 모임을 가지며 우정을 쌓은 동호회 회원들은 서로가 가족만큼이나 가까운 사이입니다.

 

이런 자리에서의 인사말은 화려한 미사여구보다는 투박하더라도 진심이 담긴 따뜻한 말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회장으로서, 혹은 회원으로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오늘 소개하는 감동적인 인사말과 좋은 글귀들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산을 닮은 리더의 언어, 안전과 동행의 강조

산악회 송년회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안전'과 '동행'입니다. 아무리 좋은 성과가 있었어도 사고가 있었다면 빛이 바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일 년 동안 큰 사고 없이 산행을 마친 것에 대한 감사를 가장 먼저 전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단 한 건의 큰 사고 없이,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 마주 앉아 있다는 사실이 가장 기쁘고 감사합니다."

 

안전에 대한 감사를 표한 뒤에는 회원들의 열정을 구체적으로 치하해 주세요. "비바람이 몰아치던 지난 여름 산행에서도, 서로의 손을 잡아끌어주던 여러분의 따뜻한 동료애를 저는 잊지 못합니다."

 

마무리는 내년에 대한 힘찬 포부여야 합니다. "내년에도 우리의 발자국이 전국의 명산 곳곳에 새겨지길 바랍니다. 늘 지금처럼 건강한 두 다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함께합시다!"

 

 

 

모임의 격을 높이는 명언과 시 인용

인사말 중간에 적절한 명언이나 시를 인용하면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지고 듣는 이들에게 긴 여운을 남깁니다. 산악회나 동호회 송년회에 어울리는 좋은 글귀들을 소개합니다.

 

 

"산은 오를수록 높고, 사람은 겪을수록 깊다 했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리며 저는 여러분이라는 깊은 산을 만났습니다." 이처럼 산과 사람을 연결하는 비유는 언제나 호응이 좋습니다.

 

친목 모임이라면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을 인용해 보세요. "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가 함께 오기 때문이다."

 

이 구절 뒤에 "제게 와주신 여러분은 어마어마한 선물입니다"라고 덧붙인다면, 회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흥을 돋우는 건배사와 유쾌한 마무리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는 재치 있는 건배사로 흥을 돋워보세요. 산악회 맞춤 건배사로는 '산낙지'가 있습니다. "산과 락(즐거움)을 아는 지혜로운 우리를 위하여!"라는 뜻입니다.

 

또는 '등산'으로 운을 띄워달라고 한 뒤, "등이 휠 때까지! 산 타자!"라고 외치며 웃음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 유치해 보여도 함께 웃으며 잔을 부딪치는 순간, 어색함은 사라지고 동지애는 깊어집니다.

 

일반 동호회라면 '오징어(오래오래 징그럽게 어울리자)'나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같은 스테디셀러 건배사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중요한 것은 목소리의 크기보다 함께하는 즐거움입니다.

 

 

송년회는 단순히 먹고 마시는 자리가 아니라, 일 년 동안 쌓아온 정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오늘 준비한 인사말들이 여러분의 모임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함께하길 응원합니다.

 

함께여서 더 빛나는 새해를 기약하며

취미로 맺어진 인연은 이해관계 없이 순수한 열정으로 뭉쳤기에 더욱 소중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진심 어린 인사말과 건배사로 회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서로를 챙겨주는 마음이 오고 갈 때, 여러분의 모임은 새해에 더욱 단단하고 즐거운 공동체로 거듭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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