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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냄새 제거 하는 방법 및 빨래 쉰냄새 제거법 세탁조 청소와 구연산 활용법

월고 2025. 12. 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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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세탁기와 냄새 제거를 위한 천연 재료들이 놓인 다용도실 이미지

 

분명히 세탁을 마쳤는데도 옷에서 퀴퀴한 빨래 쉰내가 나거나, 세탁기 문을 열 때마다 불쾌한 세탁기 냄새가 올라온다면 가전 내부의 오염을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세탁기 내부의 곰팡이가 급격히 번식하여 옷감에 전이될 수 있습니다.

 

빨래 쉰내는 단순히 섬유유연제를 많이 넣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섬유유연제는 세탁조 벽면에 찌꺼기로 남아 곰팡이의 먹이가 되며 냄새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이번 글에서는 빨래 쉰내의 근본 원인인 세탁기 오염을 해결하는 방법부터, 이미 냄새가 밴 옷을 되살리는 구연산 및 과탄산소다 활용법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세탁기 내부 곰팡이와 세탁조 청소 노하우

세탁기 냄새의 주범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탁조 바깥쪽의 물때와 곰팡이입니다. 이를 방치하면 세탁물이 오염되어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를 이용한 세탁조 살균

한 달에 한 번은 전용 세정제나 과탄산소다를 이용해 세탁조를 청소해야 합니다. 온수를 가득 채운 뒤 과탄산소다 500g 정도를 넣고 1~2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그 후 '무세제 통세척' 코스나 일반 세탁 코스로 가동하면 벽면에 붙어있던 검은 곰팡이 찌꺼기들이 떨어져 나옵니다.

 

 

드럼 세탁기의 경우 문 앞쪽의 고무 패킹 사이에 낀 물때를 반드시 닦아내야 합니다. 이 부위에 고인 물이 썩으면서 지독한 악취를 유발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므로, 마른 걸레에 식초를 묻혀 꼼꼼히 닦아주세요.

 

사용 후 문 열어두기 습관

가장 쉽지만 중요한 관리법은 세탁 후 문을 항상 열어두는 것입니다. 내부 습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로 문을 닫으면 밀폐된 열기가 곰팡이 번식을 가속화합니다. 세제 투입구 역시 주기적으로 빼서 세척하고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배어버린 빨래 쉰내 확실히 빼는 법

세탁기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이미 쉰내가 나는 옷감의 관리입니다. 일반적인 세탁으로는 사라지지 않는 끈질긴 냄새 입자를 중화시켜야 합니다.

 

구연산과 식초의 헹굼 효과

빨래 쉰내는 대부분 산성 성분인 박테리아 배설물 때문입니다.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구연산이나 식초를 한 스푼 넣어주면 산성도를 조절하여 냄새 원인균을 억제하고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식초 냄새는 건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살균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연 건조 중인 빨래들

 

냄새가 심한 수건이나 속옷은 끓는 물에 삶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하지만 삶을 수 없는 소재라면 미지근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풀어 30분 정도 담가둔 후 세탁하면 찌든 냄새와 얼룩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실내 건조 시 주의사항

겨울철이나 장마철 실내 건조 시에는 선풍기나 제습기를 활용해 최대한 빨리 말려야 합니다. 건조 시간이 길어질수록 젖은 섬유 속에서 세균이 번식할 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빨래 사이의 간격을 충분히 넓히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배치하세요.

 


핵심 요약

  • 통세척: 월 1회 과탄산소다와 온수를 활용해 세탁조 내부의 곰팡이를 살균합니다.
  • 고무 패킹 관리: 드럼 세탁기 고무 패킹의 물때를 닦고 주기적으로 청소합니다.
  • 자연 건조 습관: 세탁이 끝난 후에는 문과 세제 투입구를 열어 내부를 완전히 말립니다.
  • 헹굼 팁: 마지막 헹굼에 식초나 구연산을 사용하여 냄새 원인균을 중화합니다.
  • 쾌속 건조: 실내 건조 시 제습기를 사용하여 건조 시간을 단축시켜 세균 번식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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